자전거를 타다보면 비가오는 날이 있다 이런날 펜더가 없는 자전거의 경우 거의 십중 팔구 다람쥐 코스프레가 자동으로 완성된다.
등짝에 그냥 줄이 쫙!!!
그리고 최고의 문제점이 있다 바로...청소...
▲ 노동요를 부르면서 청소해야 할법한 자전거의 상황
보통 이런상황에 펜더를 달라고 하면 홀이 없어서 못단다고 하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정리해본다 휀더의 모든것!!
- 왜 펜더 (머드가드)를 사용해야할까?
펜더는 당신의 자전거와 당신을 보호한다.
펜더는 당신의 얼굴이나 옷으로 물, 진흙 진흙이 튀는걸 방지한다! 만약 당신이 우중라이딩을 계획하고 있지않더라도 갑자기 오는 비나 물웅덩이를 피할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 펜더는 이럴때 당신의 자전거와 안경 옷을 보호한다!
아마 여행용 자전거에는 꼭 달아야한다고 생각하는게 흙이 잔득 묻은 상태로 호텔같은곳에 들어가면 이노숙자는 뭐지? 하고 처다볼지도 모른다...
돈을 아낄수 있다.
처음부터 펜더를 사용하였을경우 크렝크나 BB등에 모래가 침투하여 일어나는 마모를 줄일수 있다.
그리고...청소 생각보다 자주안해도된다!! 이거만한 강점이 또없다
다른사람에게 주는 피해를 줄일수 있다.
아마 우중에 라이딩하다보면 한두번은 격을법한 상황이다.
앞자전거에서 물이튄다...그것도 매우 격렬하게...그룹라이딩을 계획한다면 왠만하면 장착하는건 어떨까?
- 어떤 펜더(머드가드) 가 가장 어울릴까?
가장 좋은 펜더는 세팅과 조립이 간단한 펜더이다.
커버범위 - 롱펜더는 숏펜더보다 효과적으로 거의 도든 상황에서 당신의 자전거와 옷, 신체를 보호할수 있다.
강성 - 딱딱한 펜더는 조용하고 타이어와 마찰될 가능성이 거의없다. 금속 펜더는 대부분 강화 플라스틱 보다 더 단단하다, 하지만 일부 플라스틱 펜더는 연결부위등에 금속 코어등의 부품을 사용하여 해당 부분을 커버한다..
깊이 - 깊은 펜더는 주행시 보다 효과적으로 펜더의 물의흐름이 아래가 아닌 옆으로 밀려나게 유도한다.
세팅 - 펜더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가능한 한 바퀴에 펜더를 가까이해야합니다. 길이 조절 및 피팅이 필수적이다. 너무 멀면 사실 안다니만 못하다
스댕 - 만약 녹슨 펜더를 보고싶지 않다면 필수적으로 키트가 100 % 스테인리스 있는지 확인하기바란다...녹슬어서 엉기면 상상만해도....
모서리가 없는 제품 - 아무리 좋은 펜더여도 모서리나 뾰족한 부분이 있어서 당신의 옷이나 피부에 상처를 내면 사실 안쓰니만 못하다.
퀵릴리스 - 위에서 언급했듯이 분해의 신속성도 중요하다.
▲ 블링블링한 혼블리 (혼조 머드가드는 구하기도힘들다)
- 금속 펜더 vs 플라스틱 펜더
금속펜더
금속 펜더는 종종 플라스틱 펜더보다 더 효과적이다. 그 효과는 대부분 플라스틱 펜더들보다 사용기간이 길고 아름다운 디자인에 있다. 제대로 세팅하면, 알루미늄, 스테인레스 펜더는 거의 평생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금속 펜더를 설정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대부분 통짜에 구멍하나 없이 와서 측정하고 드릴링 하고 아무튼 엄청 달기 힘들다;; 만약 이게 첫 금속 펜더라면 처음 세팅으로 정확히 세팅될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마지막으로 무게는 '스테인레스 스틸 세트 600g' '알루미늄 세트 450g' 정도라고 보면된다.
플라스틱 펜더
플라스틱 펜더는 설치하기 쉬운편이다 대부분의 제품은 작업을 하기 위해 절단기, 스패너, 드릴등이 필요없다. 튼튼한 플라스틱 펜더의 대부분은 강성과 내구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되는 금속 코어가 있다. 추가적으로 긴 머드 플랩을 부착하여 플라스틱 펜더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있다.
대부분의 플라스틱 펜더는 유영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금속제질에 비하여 여행용으로는 더 적합 하다고 할수 있다. 또한 분해하기 쉬워서 빠른 속력이 필요한 라이딩의 경우 탈착이 간편하다. 마지막으로 무게는 부품을 포함하여 500g 정도이다.
- 머드 플렙?
아마 브롬톤같은 자전거를 보면 대부분 휀더 끝에 천비슷한걸 달고 있는걸 본사람도 있을듯하다 이베 바로 머드 플렙이다.
보통 펜더와 머드플렙은 별도 구매 하여 장착해야 한다 아주 예외적으로 완차에는 부착하여 나오는 경우가 종종있다.
예를들면 제이미스 오로라 같은...이부품의 역활은 진흙등이 크랭크로 튀는걸 추가적으로 막아주는 역활을 한다 국내에서는 찾기가 힘들어서 제작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기도 한다.
▲ 커스텀하면 이런 느낌을 내면서 자전거 보호 효과까지 있다.
- 내 자전거가 펜더를 달기에 적합할까?
이걸 확인하기위해서는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자.
간격 - 자전거에 타이어와 포크 크라운, 체인 스테이 브리지와 싯스테이 튜브 사이의 간격이 15mm보다큰가?
체인스테이 브릿지 – 펜더를 를 부착 작은 튜브 있습니까? (필수 불가)
싯스테이 브릿지 – 펜더를 를 부착 작은 튜브 있습니까?
포크 크라운 홀 – 포크 크라운을 통해 볼트를 끼울수 있습니까?
프레임 아일렛 – 포크의 하단과 프레임 드롭 아웃에 펜더를부착할 작은 구멍이 있습니까? (꼭 있을 필요는 없다)
▲ 체인스테이 브릿지, 싯스테이 브릿지, 포크 크라운 홀, 프레임 아일렛
위의 규격이 없다고 포기하지마라!! 다음편에서 위의 규격이 없는 제품을 부착할 옵션들을 소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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