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대로면 지난주에 정리해서 남겨야 하는걸...회사일이 바뻐서 늦게 남기게 되었다
포스팅 올려드리겠다고 약속한 분께 죄송할따름이다...(여행준비중이시라는대 벌써가신건 아니겠지...;;;)
▲ 라퓨타 로드 중턱의 풍경 폰카로 대충찍어도 이정도 광경이 보인다.
우선 라퓨타 로드의 정확한 위치부터 알아보자 먼저 해당 지역을 방문할 경우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시작점이 민가에서 시작되니 시끄럽게 굴지말자
오토바이 라이더들의 통행은 해당 이유로 통제당하고 있다.
위의 주의사항을 안지키고 문제가 생겨서 해당지역 자전거 라이더들 까지 통행을 못하게 되면 그원망은 고스란히 한국인이 시끄러워서가 되니 주의하자 위로 올라가서 떠드는건 그러려니 하지만 입구근처에서 제발 떠들지 말자
만약 차량이나 오토바이 라이더라면 시작 지점 부터 올라가는건 불가능 하니 출구쪽에 주차를 하고 내려오면서 보는 방법이 최선 이다.
▲ 라퓨타로드 지도
( 구글 지도로 표시하였으나 우려되는바가 있어 이미지로 변경합니다 2016.03.22)
자세한 지도는 위내용과 같다 시작점이 워낙 외진곳에 있다보니 찾기도 힘들다 꼭 구글 지도를 활용 하도록 하자.
가능하면 이길은 짐을 많이가지고 올라가지 말라고 추천 하는 편이다 그이유는 위에 적은 주의사항과 관련이 있다.
열심히 올라가다보면 길중간에 쇠사슬로 바리케이트가 쳐져있는걸 볼수 있다. 이게 오토바이 라이더들이 오토바이로 통행을 못하게 막은 줄이다. 자전거 여행자라면 자전거를 들고 넘어가면 된다. (하지만 만약 그거도 시끄럽다고 민원이 들어가면 쇠사슬이 아니라 철조망이 생길지도 모른다....)
올라가서 끝이 아니다 여기서 부터 밀크로드를 따라 다이칸보로 가는 길이 있다.
일반적으로 339번 도로를 밀키웨이라고 부르는 곳이다 올라가서 왼쪽으로 빠지면 초원이 많다고 하지만 나는 오른쪽으로 빠져 다이칸보로 다녀왔기때문에 해당 루트를 기준으로 남긴다. (오른쪽도 밀키웨이 길이긴 하다 라퓨타를 보고 봐서 그런지 큰감흥은 없었지만;;) 해당길은 다음과 같다.
▲ 라퓨타로드 에서 다이칸보 지도
다이칸보에서는 아소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니 꼭 올라가보도록 하자
또한 운좋으면 페러글라이딩 연습하는모습도 볼수 있다. (정말 떨어질 생각을 안하고 날아다닌다)
이걸로 숙제를 끝내본다 ㅎㅎ;;
Ps. 올라갈때 꼭 보급품을 챙겨가길 바란다 올라가서는 진짜 상점이 하나도 없다.
구마모토 대지진이후 해당 루트는 아직까지 복구가 안되고 있습니다.
복구가되면 다시한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시어 여행중에 헛걸음 하시는일없이 안전한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Ps.
밀키웨이를 따라서 위에서 내려다보는 코스는 국도변이여서 복구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구경을 위해서라면 339번 국도를따라가시면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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