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자전거는 철로된 자전거가 좋다라고 생각한다.
모 커뮤니티에서 10년된 크로몰리 자전거를 영입해도 되냐는글이 올라왔다.
거기에 달린덧글에 10년 지난거 만원에 가져가라고 해도 안가져간다 부터해서 다양한 덧글이 달렸다.
나는 소신것 내가 아는 정보내에서 해당자전거는 영입할만 하다고 조언하는 덧글을 올렸다가 뒤통수를 가격하는듯한 덧글을 봤다..
160년된거면 모르지만 자전거를 타는이유에서는 해당 자전거가 부적합하다고 한다...뭘어디부터 설명해야될지 막막해서 덧글을 수십번 쓰다 지웠다.
내가 아는 자전거는 이동수단으로 알고 있었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자전거는 레저를 위한 소모품인듯하다.
사실 크로몰리튜빙은 에초 튜빙을만들때 내부방청을 하고 작업하기때문에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는 10년이상 사용해도 크게 문제가 없을정도로 튼튼하다.
하지만 국내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극한의 가벼움과 속도만을 추구하다보니 점점 크로몰리나 일상을 위한 자전거는 사라지고 속도와 가벼움만을 추구하는 자전거가 늘어가는게 안타깝다.
돌고돌아 다시 크로몰리나 신뢰성있고 편한자전거가 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전까지는 어떤말도 무의미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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